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밤에 잘 때 침구류나 잠옷 촉감같은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
거슬리는 소재가 피부에 닿으면 잠을 잘 설치더라구요...ㅠㅠ
거기다 날씨가 추워지면 제가 얼굴까지 이불을 덮고 자는 습관이 있어... 겨울 이불은 더 촉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ㅎ
근데 이거는 처음에 딱 만져봤을 때부터 이거 덮고 자면 기분이 좋겠다 싶더라구요
아직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못 덮고 자지만
앞으로 날씨 추워지면 이 이불만 덮게 될 것 같아요
추운 날씨는 싫어하지만 이거 덮기 위해 빨리 추워졌음 좋겠어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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